산림청, 봄철 꽃나무 개화시기 발표 “벚꽃 3월 하순 예상” 

2024. 2. 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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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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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 (제공: 산림청)

산림청이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개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이 필 것으로 보인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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