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 삼일절 맞아 '독립선언문' 교향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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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독립선언문' 공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는 삼일절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로 '독립선언문' 교향극을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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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을 맞이해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독립선언문' 공연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유벨톤심포니오케스트라는 삼일절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로 '독립선언문' 교향극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모두 창작곡으로만 이뤄진 교향극(Symphonic Drama)으로, 교향악과 성악 그리고 간단한 연기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다.
교향극은 독립선언문 전문을 토대로 서곡과 레치타티보(낭창), 아리아(영창)를 포함해 13곡으로 구성됐다.
대전 대표 성악가 10명(권순찬 테너·박지오 메조소프라노·박영범 테너·박경환 테너·박푸름 테너·박천채 바리톤·유진백 바리톤·이영훈 바리톤·손차윤 바리톤·정찬균 테너)이 당시 독립운동가가 돼 독립선언문 전문을 낭송, 독립에 대한 심경을 노래한다.
프로그램은 서곡 '독립선언'을 시작으로 No. 2 합창 '2천만 겨레여 일어나라'와 No. 3 김구 레치타티보 '독립선언문-자주적인 민족임을 선언'과 아리아 '우리 민족이 독립할 수 있다면' 등 13곡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3만 1000원, S석 2만 4000원, A석 1만 9000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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