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팬들과 함께 오픈트레이닝데이 진행…승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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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팬들과 함께 승격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장 고태원은 "동계훈련을 모든 구성원들이 성실하게 준비했다"면서 "팬분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팬 분들과 함께 2024시즌을 시작하고 싶다. 우리는 승리할 준비를 마쳤으며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4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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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팬들과 함께 승격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장 고태원은 "동계훈련을 모든 구성원들이 성실하게 준비했다"면서 "팬분들을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며 팬 분들과 함께 2024시즌을 시작하고 싶다. 우리는 승리할 준비를 마쳤으며 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4시즌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은 오픈트레이닝데이 속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근력 강화를 위한 서킷 트레이닝과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슈팅게임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이어졌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명의 전남 팬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하이파이브 입장, 훈련 관전, 애장품 추첨, 프리타임 등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전남 드래곤즈 서포터즈 미르가 준비한 2023 최고의 선수상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선정된 '발디비아'가 상패와 상품을 전달받았다.
서포터즈 미르의 2023 선수상을 수상한 발디비아는 "서포터즈께서 너무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2024시즌도 서포터즈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기뻐하실 수 있도록 많은 공격포인트와 승리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장관 감독은 "팬 분들이 훈련장에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선수들 모두 더욱 긴장하여 집중하여 2024시즌 초반부터 승점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024시즌 각오를 전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다가오는 3월 9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홈 개막전을 김포FC와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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