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경지 11년째 줄었다…논 1.5%↓ · 밭 0.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의 경지 면적이 11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3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약 151만 2천㏊로 2022년(152만 8천㏊)보다 1만6천㏊(1.1%)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논 면적은 76만 4천㏊로, 2022년(77만 6천㏊)보다 1만 2천㏊(1.5%) 감소했습니다.
경지 면적 중 논 비율은 50.5%로 0.3%포인트 감소하고, 밭 비율은 49.2%로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경지 면적이 11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7일) 발표한 '2023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지면적은 약 151만 2천㏊로 2022년(152만 8천㏊)보다 1만6천㏊(1.1%) 감소했습니다.
경지 면적은 2013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산업단지 조성, 고령화에 따른 유휴지 증가, 쌀 소비 감소 등에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논 면적은 76만 4천㏊로, 2022년(77만 6천㏊)보다 1만 2천㏊(1.5%) 감소했습니다.
밭 면적은 75만 3천㏊에서 74만 8천㏊로 약 4천㏊(0.6%) 줄었습니다.
경지 면적 중 논 비율은 50.5%로 0.3%포인트 감소하고, 밭 비율은 49.2%로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시도별 경지면적을 보면 전남(27만 4천㏊, 18.1%), 경북(24만 4천㏊, 16.1%), 충남(21만 4천㏊, 14.1%) 순으로 경지면적이 넓었습니다.
논 면적은 전남(16만 4천㏊, 21.4%), 충남(14만 ㏊, 18.3%), 전북(12만 2천ha, 15.9%) 순으로 컸습니다.
밭 면적은 경북(14만 3천㏊, 19.2%), 전남(11만 1천㏊, 14.8%) 순입니다.
(사진=통계청 제공, 연합뉴스)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너 왜 거기서 나와?" 찜질방 불법촬영범 직접 잡은 여성
- 이재욱♥카리나, 양측 열애 인정 "이제 알아가는 중"
- 나훈아, 마지막 콘서트 예고하며 은퇴 시사…"마이크 내려놓는다"
- "제주도 갈 바에는 차라리 동남아? 여행비 따져봤더니…"
- '대통령 관저' 택시 18대 호출한 여성, 무혐의 처분 이유
- "13만 원 돌려준다며?"…연말정산 결과에 '당혹' [사실은]
- 배달기사 숨지게 한 만취 DJ…뺑소니 후 도주 중이었다
- "어, 빨간불인데" 뒤쫓은 시민…추격 끝 고꾸라진 만취자
- 철창 만들고 장애인 감금·폭행…매달 기초수급비 빼앗아
- 불길 보자 담 넘어 "어르신!"…이웃들 덕분에 피해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