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 신청' 의대생 어제 500여 명 추가…누적 1만 3천여 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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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어제 총 14개 대학에서 515명이 추가로 휴학을 신청해, 누적 신청이 1만 3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어제 3개 대학 48명이 휴학을 철회했고, 1개 대학에서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 신청 201건을 반려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접수된 휴학 신청 1만 2천5백여 건 가운데 61%는 학생 서명이 누락됐거나 제출방식을 지키지 않는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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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정부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어제 총 14개 대학에서 515명이 추가로 휴학을 신청해, 누적 신청이 1만 3천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다만, 어제 3개 대학 48명이 휴학을 철회했고, 1개 대학에서 요건을 갖추지 못한 휴학 신청 201건을 반려했습니다.
지난 16일부터 접수된 휴학 신청 1만 2천5백여 건 가운데 61%는 학생 서명이 누락됐거나 제출방식을 지키지 않는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업 거부 중인 대학은 6곳으로, 교육부는 학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것을 각 대학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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