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결혼 앞둔 이용식 "한 번도 떨어져 산 적 없다" ('사랑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의 사랑꾼'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둔 이용식이 심경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간 이수민 원혁이 둘만의 부산 여행을 떠난 뒤, 집에 남은 이용식 김외선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그리고 이용식은 "가끔 나도 모르게 '수민아' 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겠지?"라며 딸 이수민의 결혼 뒤를 상상했고, 김외선씨마저 이 이야기에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선의 사랑꾼’ 딸 이수민의 결혼을 앞둔 이용식이 심경을 토로했다.
26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상견례 이후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간 이수민 원혁이 둘만의 부산 여행을 떠난 뒤, 집에 남은 이용식 김외선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수민 어머니 김외선씨는 “그냥 바람 쐬고 오는 거야”라며 남편의 마음을 위로하려고 했지만, 이용식은 “서울에도 지금 바람 불거든?”이라며 씁쓸해 했다.
그리고 이용식은 “가끔 나도 모르게 ‘수민아’ 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겠지?”라며 딸 이수민의 결혼 뒤를 상상했고, 김외선씨마저 이 이야기에 먹먹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허전한 모습을 지켜보던 ‘사랑꾼’ MC 강수지는 “수민이가 없으면 진짜 좀”이라고 ‘딸 둔 부모’ 마음에 공감했다. 이용식은 담담히 “모든 아버지가 딸 시집 보내고 그 방 열어보면 진짜 눈물 난대. 나도 한 번도 떨어져 산 적이 없거든”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딸의 결혼이라는 경사를 앞두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또한 이겨내야 하는 ‘국가대표 딸바보’ 이용식의 속깊은 이야기는 이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정남 "전신마비 반려견, 1년 7개월 만에 집으로…너무 감사해"
- "3층 집·가게에 배까지 사줬는데"...박서진, 결국 부모에 폭발 ('살림남')
- 강소라, 출산 3개월 만 '슈돌' 출격 "한의사 남편 존경해"
- 전유진 "'현역가왕' 우승 직후 굳은 표정, 이유는"...고백
- 이효리 축가·하지원 주례…정호철·이혜지 결혼식에 쏠린 시선
- 전유진 "'현역가왕' 우승 상금 1억, 대학 등록금으로 쓸 것"
- 임현식, 임원희에 동거 제안..."독거끼리 살아보자" ('미우새')
- '현역가왕' 린 "트로트 활동 계속 할 것, 디너쇼 계획도"
- 미국 배우 조합상, 故 이선균 추모... 나오미 왓츠 "비범한 배우 잃어"
- 박선주, 강레오와 별거 고백하더니..."서로 자산 몰라" ('4인용 식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