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하동군, 옛 하동역 부지에 청년 맞춤형 주거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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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일원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동군을 포함해 전국 8곳을 청년 농촌 보금자리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국비 45억원에 지방비 45억원을 보탠 90억원으로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단독주택 26동, 보육실·헬스장·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1동을 2026년까지 짓는다.
경남도, 하동군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료를 정해 청년들이 일정 기간 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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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하동군 하동읍 비파리 일원에 청년 농촌 보금자리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동군을 포함해 전국 8곳을 청년 농촌 보금자리 대상지로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한 청년들이 머무를 곳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이 사업을 한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국비 45억원에 지방비 45억원을 보탠 90억원으로 하동읍 비파리 옛 하동역 부지에 단독주택 26동, 보육실·헬스장·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커뮤니티시설 1동을 2026년까지 짓는다.
대상 부지는 하동군이 매입한다.
청년 농촌 보금자리가 들어서는 지역은 적량농공단지, 하동청년농식품벤처협회 등이 있어 일자리와 연계한 귀농귀촌 청년이 머물기 좋은 곳이다.
경남도, 하동군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료를 정해 청년들이 일정 기간 살도록 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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