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U20 대표팀, 아시안컵 출전 위해 출국…"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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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U20 축구대표팀이 27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3월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오전 5시 대만, 9일 오전 5시 우즈베키스탄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4강에 오른 4개 팀에는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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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U20 축구대표팀이 27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결전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박윤정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3월 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호주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6일 오전 5시 대만, 9일 오전 5시 우즈베키스탄과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담금질을 진행, 23명의 최종 명단을 꾸렸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각 조 1위와 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올라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4강에 오른 4개 팀에는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본선 출전권이 주어진다.
박윤정 감독은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꿈만 꾸는 게 아니라 결과를 쟁취하기 위해 그만한 노력이 동반돼야 한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17세 나이로 이미 2022 여자 U20 월드컵을 경험했던 배예빈은 "당시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했던 아픔을 잊지 않고 있다. 그 기억을 발판삼아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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