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 “180cm 넘는 흑발男” 이상형 적중[종합]

[뉴스엔 김명미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23)와 배우 이재욱(25)이 열애 중이다.

이재욱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 관계자는 2월 27일 뉴스엔에 이날 불거진 카리나와의 열애설과 관련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엔에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것.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첫눈에 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선남선녀의 열애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카리나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카리나는 과거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상형으로 '흑발에 웃는 것 예쁘고 손발 크고 키 180cm 이상에 담배 안 피우고 파란색 잘 어울리고 예의 바른' 남자를 꼽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로필상 키가 187cm이고, 흑발이 잘 어울리며, 손발이 큰 이재욱이 카리나의 이상형에 적중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재욱은 2018년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환혼' 등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8일 디즈니+ '로얄로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리나는 2020년 에스파 싱글앨범 'Black Mamba'로 데뷔, 'Next Level' 'Drama' 등을 히트시켰다. 에스파는 오는 6월부터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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