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돈사에서 화재…돼지 1천200마리 폐사
류희준 기자 2024. 2. 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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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52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200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습니다.
이 불로 2천㎡ 규모의 돈사 건물 6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전소해 7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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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오전 7시 52분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200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습니다.
이 불로 2천㎡ 규모의 돈사 건물 6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전소해 7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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