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트위치 韓서 빠지자…아프리카TV 주가↑

서희원 2024. 2. 2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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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시작한 가운데 경쟁사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다.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아프리카TV가 트위치 철수로 스트리머 이전 등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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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를 시작한 가운데 경쟁사 아프리카TV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아프리카TV(067160)는 전 거래일 대비 5.61% 상승한 12만 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주가는 13만 17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트위치의 한국 철수 소식이 전해지며 우왁굳, 이세계아이돌 등 다수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아프리카TV로 이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아프리카TV가 트위치 철수로 스트리머 이전 등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트위치 철수 발표 이전 아프리카TV와 트위치의 스트리밍 플랫폼 트래픽 점유율은 4:6 수준이었으나 트위치 완전 철수 이후 점유율은 아프리카TV가 60%, 치지직(네이버)이 40% 수준을 차지하며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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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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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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