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종류 등 표시 의무 신설

박예린 기자 2024. 2. 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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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는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표준 약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공급 확률 등의 정보를 게임 초기화면 또는 홈페이지 등에 알기 쉽게 표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달 시행 예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서비스 종료 이후 유료 아이템 환불을 위한 게임사의 의무도 새로 명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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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는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를 표준 약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의 종류와 공급 확률 등의 정보를 게임 초기화면 또는 홈페이지 등에 알기 쉽게 표시하도록 하는 의무가 신설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달 시행 예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의 내용을 반영한 조치입니다.

서비스 종료 이후 유료 아이템 환불을 위한 게임사의 의무도 새로 명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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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축은행의 여·수신이 모두 10조 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나빠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은 저축은행의 지난해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07조 1천4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말보다 11% 가까이 줄어든 금액입니다.

여신도 작년 말 기준 104조 936억 원을 기록해 1년 만에 1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앞서 저축은행업권은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고금리 특판상품의 유치 경쟁 여파로 조달비용이 크게 늘어 수익성 악화를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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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 상품 판매 전용 공간인 '케이베뉴'(K-venue) 국내 판매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는 판매자 상담, 교육을 위한 카카오 채널을 개설해 판매자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돕고 또 주문 처리, 판매, 배송, 사후 처리(AS)를 포함해 모든 단계의 필요한 정보를 담은 종합 입점 가이드라인도 제작해 배포에 나섭니다.

현재 케이베뉴에는 LG생활건강, 한국피앤지, 참존 등 유명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영상편집 : 안여진)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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