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효리의 레드카펫’서 고음? 그건 만진 거, 거짓말 못 해” (라디오쇼)

권미성 2024. 2. 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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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고음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멜로망스 '사랑인가봐'가 나온 뒤 박명수는 "저는 고음에서 버거운 남자 '고벅남' 박명수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다들 보컬 트레이닝 안 해주려고 하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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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맨 박명수/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고음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2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멜로망스 '사랑인가봐'가 나온 뒤 박명수는 "저는 고음에서 버거운 남자 '고벅남' 박명수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다들 보컬 트레이닝 안 해주려고 하더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듣던 김태진은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기가 막히게 하던데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건 만진 거다. 거짓말은 못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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