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의 방패’…미·영 이어 EU도 후티 억제작전 가세

김태선 2024. 2. 27.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위협이 계속되는 홍해에서 유럽연합(EU)이 그리스를 중심으로 민간 상선 보호를 위한 군사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안보위원회는 EU의 '아스피데스' 군사작전에 해군 호위함의 참여를 지시했고, 아테네 인근 해군기지에 있던 호위함 한 척이 홍해로 임무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위협이 계속되는 홍해에서 유럽연합(EU)이 그리스를 중심으로 민간 상선 보호를 위한 군사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현지 시각 26일, 홍해에서 EU의 해상 안보 작전에 참여하고 이 작전을 주도한다는 데 공식적으로 동의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안보위원회는 EU의 ‘아스피데스’ 군사작전에 해군 호위함의 참여를 지시했고, 아테네 인근 해군기지에 있던 호위함 한 척이 홍해로 임무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로 ‘방패’를 뜻하는 아스피데스 작전은 유럽연합이 지난 19일 홍해로 오가는 상선의 보호를 위해 승인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