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의 방패’…미·영 이어 EU도 후티 억제작전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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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위협이 계속되는 홍해에서 유럽연합(EU)이 그리스를 중심으로 민간 상선 보호를 위한 군사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안보위원회는 EU의 '아스피데스' 군사작전에 해군 호위함의 참여를 지시했고, 아테네 인근 해군기지에 있던 호위함 한 척이 홍해로 임무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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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의 위협이 계속되는 홍해에서 유럽연합(EU)이 그리스를 중심으로 민간 상선 보호를 위한 군사작전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그리스 정부는 현지 시각 26일, 홍해에서 EU의 해상 안보 작전에 참여하고 이 작전을 주도한다는 데 공식적으로 동의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초타키스 총리가 이끄는 그리스 안보위원회는 EU의 ‘아스피데스’ 군사작전에 해군 호위함의 참여를 지시했고, 아테네 인근 해군기지에 있던 호위함 한 척이 홍해로 임무를 위해 출발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로 ‘방패’를 뜻하는 아스피데스 작전은 유럽연합이 지난 19일 홍해로 오가는 상선의 보호를 위해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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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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