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의도 55배' 논밭 사라져

세종=조윤진 기자 2024. 2. 2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여의도 면적의 55배가 넘는 논밭이 사라졌다.

전년 대비 1만 6000㏊(1.1%) 감소한 수준으로, 경지면적은 2013년부터 11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경지면적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대전시로, 전년보다 경지가 127㏊(3.3%) 사라졌다.

유휴지 전환으로 인해 감소한 경지 면적은 4000㏊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경지면적 조사 결과
전국 논밭 11년 연속 줄어
대전·세종 감소율 가장 커
감소 주요인은 '건물 건축'
연합뉴스.
[서울경제]

지난 한 해 동안 여의도 면적의 55배가 넘는 논밭이 사라졌다.

통계청은 2023년 전국 경지면적이 151만 2000㏊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대비 1만 6000㏊(1.1%) 감소한 수준으로, 경지면적은 2013년부터 11년 연속 줄어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논 면적이 76만 4000㏊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밭 면적은 같은 기간 0.6% 줄어든 74만 8200㏊였다.

지난해 경지면적이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대전시로, 전년보다 경지가 127㏊(3.3%) 사라졌다. 이외 세종시(-2.9%), 울산시(-2.1%), 경기도(-1.8%) 등이 뒤를 이었다.

경지가 줄어든 주된 이유는 건물 건축으로, 이로 인해 6000㏊가 사라졌다. 유휴지 전환으로 인해 감소한 경지 면적은 4000㏊였다.

지역별 경지면적을 보면 전남의 경지면적이 27만 4000㏊로 전국 경지면적의 18.1%를 차지했다. 이외 경북 24만 4000㏊(16.1%), 충남 21만 4000㏊(14.1%) 등 순이었다.

세종=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