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하던 병원서 마약 훔쳐 투약한 간호사 체포

박혜연 기자 2024. 2. 2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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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마약을 훔쳐 투약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26일) 오후 5시20분쯤 2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주말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금고에 보관 중이던 마약을 훔친 뒤 자기 집에서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원장이 폐쇄회로(CC)TV로 A 씨의 범행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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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범행 발각…병원장이 신고
ⓒ News1 DB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한방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가 마약을 훔쳐 투약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26일) 오후 5시20분쯤 20대 여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주말 자신이 근무하던 병원 금고에 보관 중이던 마약을 훔친 뒤 자기 집에서 일부를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병원 원장이 폐쇄회로(CC)TV로 A 씨의 범행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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