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돈사에서 화재…돼지 1천200마리 폐사(종합)

권정상 2024. 2.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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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 52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20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

이날 불로 2천㎡ 규모의 돈사 건물 6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전소하면서 7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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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제천 돈사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27일 오전 7시 52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 시곡리의 한 돈사에서 불이나 돼지 1천200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폐사했다.

이날 불로 2천㎡ 규모의 돈사 건물 6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전소하면서 7억여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 1시간 10분여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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