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L씨 잠수이별' 폭로 여성, 원본글 삭제 '오리무중 팩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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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돌연 원본글을 삭제했다.
A씨는 22일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며 A씨가 자신의 중요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의 주장은 계속됐지만, 현재 배우 L씨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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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가 돌연 원본글을 삭제했다.
26일 밤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자신이 썼던 글을 삭제했다.
A씨는 22일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며 A씨가 자신의 중요 신체 부위를 촬영한 사진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며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며 L씨를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며 이별 후유증을 호소했다.
A씨의 주장은 계속됐지만, 현재 배우 L씨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는 L씨 측에 폭로글과 관련된 문의를 했지만, L씨 측은 본지에 어떤 입장도 전달하지 않았다.
A씨는 "그분께 미련이 없다. 많은 분이 허위라고 주장하시지만, 전혀 아니고 사진만 공개하면 이름은 필요 없다. 또, 많은 문자 중 우선 사진 요구한 문자만 일부 공개하겠다"며 "예능에서 예의 있고 깍듯한 모습과는 전혀 달라 팬과 동료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는 원본글을 삭제하고 정체를 감췄다. 결국 진실은 베일에 싸이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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