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존 레넌 살인범 총알, 경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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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을 쏜 총에서 나온 총알(사진) 1개가 경매에 출품됐다.
27일 영국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존 레넌 살해범'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 사건 당시 사용한 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경매에 나온다.
영국 경찰관이던 테일러는 1984년 9월 경찰관 지망생을 인솔해 뉴욕 경찰(NYPD)을 방문하던 중 이 총알을 손에 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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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을 쏜 총에서 나온 총알(사진) 1개가 경매에 출품됐다. 영국의 한 경찰관이 개인 소장하던 물건이다.
27일 영국 B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존 레넌 살해범’ 마크 데이비드 채프먼이 사건 당시 사용한 총에서 발사된 총알이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경매에 나온다.
해당 총알은 전직 경찰관 브라이언 테일러가 1984년 9월부터 합법적으로 소장하고 있던 것이다. 테일러가 세상을 뜬 뒤 유족이 이 총알을 경매에 내놨다.
레넌은 1980년 12월8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앞에서 살해됐다. 사건 당시 쓰인 총기는 증거물로 뉴욕 경찰국에 보관돼 있었다. 영국 경찰관이던 테일러는 1984년 9월 경찰관 지망생을 인솔해 뉴욕 경찰(NYPD)을 방문하던 중 이 총알을 손에 넣게 됐다.
경매업체 측은 이 총알이 진품인지 확인하기 위해 집중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감정가는 1500~2000파운드(약 253만~337만원)다.
김유진 기자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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