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속락 개장 후 정책 기대 매수로 반등…창업판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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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는 27일 단기적인 과열을 경계하는 이익확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속락 출발했다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출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61 포인트, 0.35% 밀린 2966.4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21 포인트, 0.47% 떨어진 1743.49로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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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27일 단기적인 과열을 경계하는 이익확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속락 출발했다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출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0.61 포인트, 0.35% 밀린 2966.42로 거래를 시작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33.83 포인트, 0.37% 하락한 9032.26으로 개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8.21 포인트, 0.47% 떨어진 1743.49로 장을 열었다.
중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신중 분위기가 퍼졌다. 다만 내달 5일 개막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추가 경제대책이 나온다는 기대감에서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석탄주와 전력주, 양조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웨이 반도체 설비 등 기술주도 내리고 있다.
쓰촨창훙이 2.4%, 다친철로 1.5%, 산시매업 1.3%, 칭다오 맥주 1.2%C, 구이저우 마오타이 0.7%, 우량예 0.7% 하락하고 있다.
거리전기는 0.2%, 헝루이 의약 0.1%, 중국인수보험 0.3%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주와 석유 관련주, 증권주, 자동차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행이 0.7%, 공상은행 0.4%, 건설은행 0.3%, 초상은행 0.8%, 농업은행 1.0%, 중국석유화공 0.2%, 중국석유천연가스 0.9%, 중국교통건설 0.2%, 금광주 쯔진광업 0.8% 상승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17분(한국시간 11시17분) 시점에는 7.16 포인트, 0.24% 올라간 2984.18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오전 10시18분 시점에 15.10 포인트, 0.19% 반등한 9081.19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는 오전 10시19분 시점에 1753.25로 1.55 포인트, 0.09%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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