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청백리 실천반' 구성…청렴도 향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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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를 목표로 부패 방지와 청렴 기반 고도화 등 4대 전략 7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밖에도 학생을 위한 청렴 교육 자료 제작,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부패 방지 체계 구축, 범시민 운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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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청렴도 최상위를 목표로 부패 방지와 청렴 기반 고도화 등 4대 전략 72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대책 추진단과 함께 '청백리 실천반'을 새롭게 구성한다.
실천반은 감사관을 반장으로 본청과 교육지원청 부서 팀장이 참여하며, 우수 사례 발굴 등 청렴도 향상을 추진하게 된다.
4월에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행사를 처음 마련한다.
또 청렴시민감사관제를 강화해 교육행정에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공공성 확보와 투명성을 높인다.
특히 제도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의 특정감사를 강화하고, 부패와 비위 행위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분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학생을 위한 청렴 교육 자료 제작,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부패 방지 체계 구축, 범시민 운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2∼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감사원 주관 자체 감사 활동 심사 평가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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