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차협회 16대 회장에 틸 셰어 폭스바겐 대표 재선임

강주헌 기자 2024. 2. 27.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제16대 KAIDA 회장으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틸 셰어 대표는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후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현 KAIDA 이사진 중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비엠더블유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협회 이사진 연임이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틸 셰어 KAIDA 회장. /사진=한국수입차협회 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7일 제16대 KAIDA 회장으로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틸 셰어 대표는 2021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사장으로 부임한 후 2022년 3월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1990년대부터 자동차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틸 셰어 회장은 홍콩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직책을 맡으며 폭넓은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틸 셰어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일관되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회원사 및 관련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협회가 중요한 시장 인사이트와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IDA는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총회를 통해 이사진 선임을 완료했다. 현 KAIDA 이사진 중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김광철 에프엠케이 대표이사,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한상윤 비엠더블유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의 협회 이사진 연임이 확정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신규 이사로 선임됐다.

강주헌 기자 z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