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국·도비 6천640억원 확보 추진…71개 중점사업 선정

정윤덕 2024. 2. 27.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은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국·도비 6천64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장항국가습지 복원(131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원),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원),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원),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 사업(120억원),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원),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7.5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군청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미래 성장을 이끌 71개 중점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국·도비 6천640억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장항국가습지 복원(131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건립(131억원),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130억원),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15억원),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76억원),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종합정비(62억원),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등 해양바이오 관련 4개 사업(120억원), 항만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2억원),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7.5억원),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18억원) 등이다.

군은 충남 아산∼전북 군산 복선전철화 사업의 2027년 완공을 위한 정부예산 800억원도 관련 시·군과 연대해 확보할 계획이다.

장항 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5억원), 동부권역 농업인 다목적체육관 건립(7억원) 등을 위한 도비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재정이 취약한 서천으로서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지역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