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사상 최대 실적에도 목표가 줄하향…하이브,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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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면서 27일 6%대 하락세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실적 전망은 그대로지만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34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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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하이브가 사상 최대 실적에도 증권가의 목표가 하향이 이어지면서 27일 6%대 하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6.21% 내린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전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엔터기업 최초로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목표가 하향이 이어졌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날 “실적 전망은 그대로지만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조정했다”며 목표가를 종전 34만5000원에서 31만5000원으로 내려 잡았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올해 성장성을 고려해 배수(멀티플)를 조정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2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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