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철수 시작…아프리카TV,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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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중 아프리카TV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국내 시장 철수를 본격화하자 경쟁사 아프리카TV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부터 트위치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작년 트위치가 한국 시장 철수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트위치 이용자들이 경쟁사인 아프리카TV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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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장중 아프리카TV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국내 시장 철수를 본격화하자 경쟁사 아프리카TV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아프리카TV는 전일 대비 4200원(3.42%) 오른 12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2만96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부터 트위치는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한국을 가입 국가로 선택한 스트리머는 스트리밍은 할 수 있다. 다만 이날부터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 작년 트위치가 한국 시장 철수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트위치 이용자들이 경쟁사인 아프리카TV로 대거 유입되고 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은 아프리카TV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트위치 한국 철수를 통해 트래픽과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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