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오스틴 장관 '비밀 입원' 조사 마쳐..."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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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비밀 입원을 해 논란을 빚었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행위에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 입원과 관련해 30일간 진행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조사 동안 확인된 사실 가운데 입원 사실을 숨기려는 시도나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오스틴 장관 비서실이 의료정보 보호법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요한 제약을 받았고 설사 알게 됐더라도 이를 공유하거나 캐내는 것을 주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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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비밀 입원을 해 논란을 빚었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행위에 악의적 의도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미 국방부는 오스틴 장관 입원과 관련해 30일간 진행한 조사를 마무리 짓고 "조사 동안 확인된 사실 가운데 입원 사실을 숨기려는 시도나 나쁜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보고서에서 오스틴 장관 비서실이 의료정보 보호법에 따라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요한 제약을 받았고 설사 알게 됐더라도 이를 공유하거나 캐내는 것을 주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오스틴 장관의 상태가 유동적이었기 때문에, 적시에 필요한 소통이 이뤄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도 적시했습니다.
보고서는 이어 비록 사후적으로 나타났듯이 장관의 직무 이양 과정에 개선할 점이 있었지만 어떤 나쁜 의도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결론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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