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정성일-주종혁,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뭉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하반기 공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김혜수, 정성일, 주종혁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로 뭉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혜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열정 가득한 팀장 오소룡 역을 맡는다. 여기에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하도영 역으로 인기를 얻은 정성일이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권모술수 권민우 변호사 역으로 얼굴을 알린 주종혁이 트리거 팀의 막내 PD 강기호 역으로 합류했다.

'경이로운 소문' 1, 2의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괴물', '더 글로리', '부부의 세계' 등의 장종경 촬영감독, 'D.P.' 시리즈, '택배기사', '약한영웅 Class 1' 등 매력적인 OST를 탄생시켰던 프라이머리 음악감독 등이 창작진으로 나섰다.

한편 '트리거'는 2024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디즈니+ '트리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