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 침해 방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3월 한 달 동안 고용주 대상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도 펼칠 예정"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의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자 오는 3월 한 달 동안 고용주 대상 교육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근로기준법 준수, 다양한 인권 피해 상담 사례 등을 중점으로 진행한다.
전남지역 19개 시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2천400여명이 들어와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8천596명을 배정받았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도 펼칠 예정"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전·당진에 멧돼지 떼 출현…지자체 "외출 자제" 당부(종합)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
-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여군 초급장교에 대령 성폭행미수"(종합) | 연합뉴스
- "하늘나라서 행복해야 해"…7세 초등생 친구·주민들 추모 발길(종합)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 연합뉴스
-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편의점 난동 혐의로 경찰 수사(종합)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동업하던 연인 살해 40대, 피해자 차에 위치추적 장치 설치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