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현대작가 '필립 파레노' 리움미술관 전시 후원

임성호 2024. 2. 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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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의 개인전 '보이스'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레노는 데이터 연동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영상, 사진,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와 전시 형식을 선보여 온 작가다.

보이스는 파레노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야외 데크부터 로비까지 6개 공간에 걸쳐 리움미술관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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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파레노 개인전'…개관 20주년 맞은 리움미술관 최대 규모 전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랑스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의 개인전 '보이스'를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레노는 데이터 연동과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영상, 사진, 조각,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와 전시 형식을 선보여 온 작가다.

보이스는 파레노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야외 데크부터 로비까지 6개 공간에 걸쳐 리움미술관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뮤지션, 언어학자, 사운드 전문가, 배우 등 여러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의 1990년대 초기작을 엿볼 수 있는 작품도 선보인다.

이번 후원은 벤츠코리아의 문화예술 발전 지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을 통해 이뤄졌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7년 이래 12번째이자, 공연이 아닌 예술작품 전시 분야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후원이다.

필립 파레노 '보이스' 전시 포스터 [벤츠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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