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열 전 서울고법 판사, 삼성전자 법무팀장 됐다

김재현 기자 황두현 기자 2024. 2. 27.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판사 출신인 조기열(53·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삼성전자 법무팀장(부사장)이 됐다.

2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법무팀장에 선임됐다.

조 팀장은 2001년부터 19년간 판사 생활을 했다.

조 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주심판사였던 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DB)

(서울=뉴스1) 김재현 황두현 기자 = 판사 출신인 조기열(53·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삼성전자 법무팀장(부사장)이 됐다.

27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 법무팀장에 선임됐다. 2020년 12월부터 삼성디스플레이 법무팀장을 맡다가 3년 만에 자리를 옮겼다.

조 팀장은 2001년부터 19년간 판사 생활을 했다. 서울중앙지법·서울서부지법·서울남부지법 등 재경지법 판사를 두루 거쳤고 서울고법에서 고법판사로도 근무했다.

2020년 2월 판사 퇴임 이후에는 법무법인 평산의 대표변호사를 지냈다.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대한변호사협회장이었던 당시 대한변협 양성평등센터 부센터장도 맡았었다.

조 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 주심판사였던 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최서원 씨와 함께 대기업들을 상대로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을 강요하고 삼성에서 최 씨의 딸 정유라 씨 승마 지원 뇌물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한 재판이었다. 재판 도중 사직해 직접 선고는 하지 않았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