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오늘 임시 감독 선임 발표 예정

KBS 2024. 2. 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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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이르면 오늘 오후 다음 달 태국과의 2026 북중미월드컵 2차 예선을 이끌 임시 감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임시 감독 선임을 위한 3차 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 오후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고 황선홍 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임시 겸직을 맡기는 방안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주말 진행한 2차 회의에서 다음 달 월드컵 예선 두 경기에선 일단 임시 감독 체제로 대표팀을 운영한 뒤 오는 5월 말까지 시간을 들여 정식 감독 선임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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