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코어, 10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주행·양자암호 분야 등 회사의 통신 관련 원천기술과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타법인취득자금 등 투자에도 활용하고 나머지는 데이터센터향 제품의 연구 개발·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광트랜시버 제조기업 옵티코어는 시설자금, 운영자금,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상장 후 첫 CB 발행으로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다. 전환가액은 1501원으로 전환 시 발행될 주식 수는 총 666만2225주다.
회사 측은 현재 사용 중인 평택 청북 공장의 임대기간이 만료될 예정으로 경영 효율화 및 활용 방안을 높이기 위해 신규 공장을 매입해 이전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양자암호 분야 등 회사의 통신 관련 원천기술과 시너지를 확보하기 위한 타법인취득자금 등 투자에도 활용하고 나머지는 데이터센터향 제품의 연구 개발·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확대에 힘입어 트래픽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28GHz 주파수 경매를 통해 제4이동통신사가 선정됐고 국내 주파수 할당 공고도 예정돼 있어 산업 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회사는 조달 자금을 활용해 경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하고, 신규 투자에서도 성과를 창출해 올해에는 대폭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