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증권 "SK하이닉스 흑자전환 가능성에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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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고영민 연구원은 "3월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3E 출하가 시작되고, 올해도 SK하이닉스는 경쟁사 대비 시장점유율(M/S), 수익성 모두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낸드 역시 추가로 적자가 확대되기보다 개선세가 이어진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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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7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고영민 연구원은 "3월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3E 출하가 시작되고, 올해도 SK하이닉스는 경쟁사 대비 시장점유율(M/S), 수익성 모두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낸드 역시 추가로 적자가 확대되기보다 개선세가 이어진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2조6000억원, 22조8000억원으로 예상하며 기존 추정치를 각각 7%, 12%가량 상향 조정했다. 해당 영업이익은 시장 추정치 11조1000억원을 웃도는 전망이다.
고 연구원은 "향후 낸드 회복 기울기에 따라 추정치의 추가 상향도 가능하다"며 "보수적으로 올 4분기까지 적자 지속을 예상하나, 업황 방향성을 감안할 때 올 하반기 중으로 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향후 순차적으로 경쟁사들의 HBM3E 진입이 확인될 수 있으나, 동사와 경쟁사들간의 시장점유율 및 수익성의 유의미한 격차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서 "올해 HBM 매출은 9조2000억원을 전망하며, 40%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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