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앨범 성장 둔화→목표주가 하향…5%대 약세

김진석 기자 2024. 2. 27.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장중 5%대 하락 중이다.

증권가의 앨범 성장 우려 탓이다.

27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75%) 하락한 20만50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내린 31만5000원으로 조정한다"며 "다만 스트리밍 매출 증가나 앨범 구매자 수 증가 등 팬덤 확대는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신인그룹 TWS(투어스)가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미니 1집 'Sparkling Blu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WS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븐틴 이후 무려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자, 하이브 레이블즈가 자신 있게 내세운 2024년 데뷔 첫 주자다.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 탁월한 음악 감각을 지닌 6명의 최정예 멤버로 구성됐다. TWS는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로, 하루를 뜻 /사진=김창현


하이브가 장중 5%대 하락 중이다. 증권가의 앨범 성장 우려 탓이다.

27일 오전 9시 33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75%) 하락한 20만5000원을 나타낸다.

이날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앨범 성장 둔화에 따른 산업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0% 내린 31만5000원으로 조정한다"며 "다만 스트리밍 매출 증가나 앨범 구매자 수 증가 등 팬덤 확대는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2·3분기를 지나며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연간 3팀의 데뷔와 이타카홀딩스 정상화 및 게임 부문의 매출 기여 시작, 위버스 멤버십 구독 서비스 모멘텀을 감안할 때 지속해서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