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고민정 “임종석 해결하려 회의 불참? NO! 당내 불신과 논란, 지도부 설명해야”

MBC라디오 2024. 2. 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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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고위 보이콧? 과도한 제목
-당무 거부? 이미 당무 안되고 있어 불참. 뭘 더 거부할까
-핵심당원들도 현 상황 걱정, 지도부가 해결해야
-당내 논란, 최고위가 교통정리 해줘야. 논의조차 안돼
-하위 20%-여론조사 문제, 명확한 설명 필요
-최고위, 임종석의 ‘임’자도 나온 적 없어
-최고위 내부 말 자꾸 기사화, 지도부 안의 불신을 걷어내야..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진행자 > 조금 전 <JB타임즈>에서 자세하게 전해드렸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정 최고위원이 어제 인천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변하지 않으면이라고 하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할 수도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지금 해석이 되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을 지금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관련 이야기 좀 나눠보죠. 어서 오세요.

◎ 고민정 > 네, 안녕하세요?

◎ 진행자 > 다리 다치셨어요?

◎ 고민정 > 네, 발목이 좀 부러져서.

◎ 진행자 > 아이고 부러지셨다고요. 선거운동 하셔야 하는데.

◎ 고민정 > 너무 돌아다니다가.

◎ 진행자 > 그래요. 어떻게 괜찮습니까, 상태는?

◎ 고민정 > 뭐 많이 붓고 좀 아프긴 한데요. 견뎌야죠.

◎ 진행자 > 빨리 쾌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고민정 > 네.

◎ 진행자 > 아무튼 질문 들어가면 최고위원회의 보이콧, 이런 단어도 언론 보도에 등장을 했는데 보이콧으로 이해를 해도 되는 겁니까?

◎ 고민정 > 좀 과도하게 제목들을 뽑으시는 것 같고.

◎ 진행자 > 당무 거부?

◎ 고민정 > 예, 그것도 아니죠. 제가 그런 선언을 한 적도 없고.

◎ 진행자 > 그럼 어떤 성격으로 이해해야 되는 건가요?

◎ 고민정 > 당무라는 건 당의 일을 하는 것인데, 당의 일을 제가 당무가 되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회의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 이미 당무가 거부되어 있는 상황인데 무엇을 더 거부할까.

◎ 진행자 > 당무가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다?

◎ 고민정 > 저는 이제 그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 진행자 > 여기서 말씀하시는 당무라는 건 어떤 뜻입니까?

◎ 고민정 > 최고위원회의라는 것은 마지막 의사결사체잖아요. 그러면 당이 어려운 상황이 될 때 그것을 해결해야 될 책임이 저희한테 있죠. 그래서 선거에 대한 결과 책임을 지도부가 늘 지잖아요. 근데 지금 현재 공천을 둘러싸고 이것은 상대 진영에 있는 혹은 후보에서 떨어진 사람들만 문제 제기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을 오랫동안 지지하고 계시는 혹은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시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시고 이런 핵심 당원들조차도 굉장히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까지 와 있는데 이 문제들을 해결해야 될 의무가 저는 지도부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결론이 날 때까지 치열한 토론을 해서라도 결론을 내서 하나하나를 풀어나가야 된다는 게 저의 주장인 것인데, 그런 논의들이 계속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제가 회의를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 진행자 > 잠깐만요, 우리 애청자 여러분 이해를 돕기 위해서 잠깐 교통정리를 하면 지금 일반적인 공천 사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맡고 전략공천 파트는 전략공천위원회에서 맡고, 이렇게 가는데 문제는 여기서 몇 가지 분란의 소지가 있고 정리가 안 되는 부분 같은 경우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교통정리가 돼 줘야 되는데 이게 안 되고 있다. 혹시 이런 말씀이실까요?

◎ 고민정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교통정리가 필요한 사항 예를 들면 어떤 게 있을 수가 있습니까?

◎ 고민정 > 가장 큰 문제는 지금 현재 당내 공천과 관련해서 불신이 너무 많이 쌓였다는 겁니다.

◎ 진행자 > 이른바 비명횡사 이런 지금 조어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런 차원에서

◎ 고민정 > 네, 물론 공관위도 그렇고 전략공관위도 그렇고 정해져 있는 시스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다고 저도 믿고 있습니다. 저도 그 자료에는 접근할 수가 없어서 확인할 길은 없지만. 그러나 우리는 현상을 봐야 하거든요. 현재 공천에 대해서 여러 문제 제기들이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하위 20%에 해당되시는 분들께서 지금까지 늘 있어왔던 하위 20%인데 겉으로 문제 제기 안 했던 사람들이 왜 지금은 저렇게 다들 문제 제기를 공개적으로 하는 것일까, 결국 설득이 되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고 납득이 안 되는 거거든요. 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점. 그리고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여기저기 문제 제기들이 워낙 다양하게 지금 있는 상황입니다.

◎ 진행자 > 여론조사 업체 얘기하시는 거죠?

◎ 고민정 > 예,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 어떤 것들은 우리 당의 조사가 아닌데 오해를 받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당이 조사를 했는데 부적절한 것들도 있는 것 같고. 그러면 거기에 대해서 다들 의혹만 너무 증폭되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자칫 이게 경선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불신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당에서 마땅한 조치를 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는 겁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여론조사 업체 같은 경우는 그 리서치디앤에이인가 일단 지금 빠지기로 했잖아요. 그럼 그걸로 일단 일단락이 된 걸로 평가하십니까? 아니면 아직도 뭔가 남아 있다고 보십니까?

◎ 고민정 > 그래도 일부분은 됐기는 했지만 애초에 문제 제기가 됐었던 건 왜 어떤 기준으로 후보들을 넣고 여론조사를 돌리는가. 예를 들어 그 지역에 5명의 후보가 뛰고 있는데 2명만 돌린다든지 뭐 근데 그런 거 전략적으로 해볼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그러면 이런 설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전략적으로 이러한 것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게끔.

◎ 진행자 > 그럼 여론조사에 누구누구만 넣어서 한번 돌려보라라고 요청한 당의 주체가 있어야 되는데

◎ 고민정 > 누군가는 있겠죠.

◎ 진행자 > 그건 전혀 안 밝혀진 거고?

◎ 고민정 > 그렇죠.

◎ 진행자 > 그 다음에,

◎ 고민정 > 현역을 빼고 여론조사가 돌아가는 문제라든지.

◎ 진행자 > 리서치디앤에이가 여론조사 업체에 합류한 과정에 대해서 지금 뭔가 설명이 안 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던데 맞습니까?

◎ 고민정 > 네. 저도 지금 보도를 통해서만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면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어쨌든 지도부가 보고를 받고 거기에 대해서 문제가 있는 점이 명백하게 저희도 확인이 돼야 하는데 저희조차도 지금 확인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 진행자 > 상황보고 이런 게 전혀 없습니까?

◎ 고민정 > 네, 그런 게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럼 하위 20% 논란도 상당히 거셌는데 이게 여차저차 해서 이렇게 된 거다라는 보고도 일체 없었습니까?

◎ 고민정 > 거의 없는 상황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당사자한테 설명이 가야 된다. 당사자한테 그 점수표를 다 보여줄 수 있으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수험생들이 시험을 봤는데 자기 성적표를 알아야 그 다음 시험을 또 준비할 거 아닙니까? 근데 그 점수표를 보여줄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는 거라면 최소한 설명이라도 가능해야 한다. 당신은 본회의장이나 상임위에서는 열심히 다 했는데 도덕성이나 윤리성에서 최하 점수를 받아서 총점이 이렇게 됐다. 그 도덕성 0점의 근거는 이러이러한 것이다, 정도는 얘기를 해주고 보안서약 각서 같은 거 이런 거 받으면 되지 않습니까? 발설하지 않는.

◎ 진행자 > 조금 전에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시는 과정에서 어떤 언급을 했냐하면 당의 조사가 아닌데 이게 돌면서 오해를 사고 있다는 이런 말씀을 했는데 어떤 조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이세요?

◎ 고민정 > 그런 문제 제기들이 지금 여기저기서 있어서 어떤 지역이 그렇다는 것인지조차도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유령의 여론조사가 막 돌고 있다는 겁니까?

◎ 고민정 > 그게 유령인 건지 실제로 정말 당인 건지 문제 제기하는 사람들은 당에서 이런 부적절한 여론조사를 했다라고 계속 말씀을 하고 계시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맞는 건지도 확인이 지금 안 되고 있으니 이것을 시간이 해결해주겠거니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 명확하게 아닌 건 아니라고 확인을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저런 어떤 설명, 그 다음에 이해를 구하고 정리 이런 기능이 전혀 지금 작동이 안 되고 있다, 종합 정리하면?

◎ 고민정 > 네, 그리고 오늘 의총이 있기 때문에 나름의 단위에서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 테고 그것이 최소한 어젯밤에는 논의가 됐기를 기대하고 오늘 의총에서는 합당한 설명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 진행자 > 그럼 예를 들어서 강원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우영 예비후보가 은평을의 경선에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 홍익표 원내대표도 문제 제기를 했고 우리 최고위원님도 문제 제기를 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런 논의가 실제로 있었습니까?

◎ 고민정 > 예, 있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회의에서

◎ 고민정 > 네.

◎ 진행자 > 그러면 이재명 대표나 다른 최고위원들의 반응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이것에 대해서.

◎ 고민정 > 다른 분들의 반응까지 제가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 진행자 > 이재명 대표는

◎ 고민정 > 다만 반대 의사를 저는 표명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결론은 그게 수용되지는 못했다,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그러면 이재명 대표 스스로도 거기에 문제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으셨다?

◎ 고민정 > 그거는 모르겠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느꼈을 수도 있는 거니까요.

◎ 진행자 > 그래요. 그 다음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공천 문제가 지금 되게 핵심 쟁점으로 언론은 지금 보도를 하고 있는데 혹시 이 문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한 바가 없습니까?

◎ 고민정 > 기사들은 막 그렇게 많이 나가던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논의조차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 진행자 > 최고위에서 임종석의 ‘임’자도 나온 적이 없어요?

◎ 고민정 > 네, 나온 적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 고민정 > 네. 그래서 사실은 제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것이기도 하고요. 마치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고민정이 회의를 불참했다, 그건 사실관계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싶어서 나온 거고요. 앞서 말씀드렸던 당의 공천 과정에서의 불신이 너무 많이 쌓여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도부가 책임 있게 설명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 해결하는 게 필요하다, 앞으로의 경선 과정을 위해서라도. 그 문제제기를 한 것이고, 정작 임종석 실장에 대해서는 한 번도 논의된 적은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근데 아무튼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오늘 중으로 결정할 거다라고 예고를 하지 않았습니까? 관련해서 혹시 얘기 들으신 바는 없습니까?

◎ 고민정 > 저도 뉴스를 통해 보는 게 전부입니다.

◎ 진행자 > 전부입니까?

◎ 고민정 > 네.

◎ 진행자 > 그러면 지금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일단 이러이러한 조치와 이런 게 필요하다고 만약에 정리해 주신다면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시는 겁니까?

◎ 고민정 > 뭐에 대해서

◎ 진행자 > 지금 예를 들어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뭔가 보고도 안 되고 있고 최고위원 단위에서 정리도 안 되고 있는 부분들이 핵심 문제라는 거잖아요. 그럼 어떤 기능이 지금 활성화돼야 된다고 보십니까?

◎ 고민정 >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그동안 최고위원 내부의 말들이 자꾸 기사화됐기 때문인 것 같아요.

◎ 진행자 > 그래요?

◎ 고민정 > 자꾸 리크되는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 아무래도 보안을 철저히 하다 보니까 아예 그냥 보고를 안 하는 수준까지 갔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주로 레드팀 역할을 제가 많이 하다 보니 안에서 나는 열심히 얘기를 했을 뿐인데 그게 바깥에 공개가 되는 바람에 곤욕을 많이 치르기도 했었는데, 뭐 과거가 어찌 되었든 간에 지금 이 지도부 안에서도 불신을 걷어내야 된다. 언제까지 믿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제대로 된 기능을 못하게 할 것인가. 그거는 옳은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이 안에서 보안이 지켜질 거라는 믿음 하에 지금 거론되고 있는 지역, 혹은 인물 혹은 전반적인 지금 전략이 부재하다는 비판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어떻게 묶을지, 청년은 어떻게 묶을지, 어떤 벨트를 만들지, 이런 전략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게 저의 가장 강한 주장이고 부탁이고 그런 겁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공천 전략이니 본선 전략이니 이런 것도 논의가 안 되고 있고 근데 또 어떤 보도가 나온 바가 있냐면 비선이 있다, 비공식 테이블이 2개가 가동이 되고 있다, 이런 보도도 있지 않았었습니까? 그럼 만약에 일단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최고위원님은 어떻게 파악하고 계세요?

◎ 고민정 > 만약에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부적절한 것이죠.

◎ 진행자 > 그래요,

◎ 고민정 > 예, 그러나 너무 과도하게 왜곡된 보도가 아닐까 하는

◎ 진행자 > 부풀려진 보도다?

◎ 고민정 > 네, 네.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 결국에는 거기에 관여되어 있는 분들께서 삼삼오오 모여서 논의한 것들이 마치 무슨 밀실이다 비선이다 이렇게 확장된 것 같고요. 근데 어쨌든 그런 것들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공식 단위에 있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런 전략 단위의 논의들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정리를 하면 비선 부분은 약간 부풀려진 거라고 치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논의가 안 되고 있고 그러면 지금 당의 공천은 어느 단위에서 어떻게 컨트롤 되면서 정리가 되고 있는가가 물음표가 찍히는 건데,

◎ 고민정 > 제가 보고받기로는 공관위에서 그리고 전략공관위에서 논의가 되고 있다.

◎ 진행자 > 거기에 보이지 않는 손 혹시 작동하고 있다고 의심하십니까? 안 하십니까?

◎ 고민정 >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도 문제가 없어도 문제일 것 같아요. 왜냐하면 공관위에 있는 분들은 물론 그 안에 정치인들도 몇 분 들어가 계시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전략을 짜기 위해서는 어쨌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논의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조금 더 확장된 논의 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아무튼 그러면 불참 얘기 나오는데 혹시 연락은 안 받으셨습니까?

◎ 고민정 > 예.

◎ 진행자 > 마무리해야 될 것 같네요.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 고민정 > 네, 고맙습니다.

◎ 진행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함께했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 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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