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스우파2' 제작사, 힙합 보이그룹 오디션 '힙팝스쿨' 론칭

A2Z엔터테인먼트 제작…3월 초부터 참가자 모집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A2Z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대표 힙합 아이돌을 탄생시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27일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제작진이 힙합 장르를 기반으로 한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힙팝스쿨(HIP-POP SCHOOL)'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힙팝스쿨'은 힙합이라는 장르를 바탕으로 실력과 외모·대중성·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모두 갖춘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고자 기획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힙팝스쿨'은 글로벌 스탠다드의 보이그룹 멤버 구성을 위해 작곡·보컬·안무·프로듀싱 등 각 영역에서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디렉터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디렉터들의 평가와 전문가들의 트레이닝, 대중들의 선택을 거쳐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다.

'힙팝스쿨'의 제작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고등래퍼2', MBC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ENA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띵곡' 등 국내 대표 오디션 및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성공시켰다.

A2Z엔터테인먼트는 "'힙팝스쿨'을 통해 힙합 장르와 전 세계 대중문화의 스탠다드가 된 K팝 시스템을 결합해 완성형 보이그룹을 제작할 계획이다"라며 "다음 세대 아이돌의 기준이 될 팀이 탄생하는 과정에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힙팝스쿨'의 참가자 모집은 '추천제'로 오는 3월 초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사항은 '힙팝스쿨' 홈페이지와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Baund)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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