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2bp 내외 상승 출발… 10년 국채선물, 20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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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하며 약세 출발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bp(0.01%포인트)대 하락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64를, 10년 국채선물(KTB10)은 23틱 내린 112.87을 기록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오른 3.345%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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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10년 국채선물 나란히 순매도
미국채 10년물 금리, 1.8bp 내린 4.281%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일제히 상승하며 약세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bp(0.01%포인트)대 하락 중이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 174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1132계약 순매수 등을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120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443계약, 은행 305계약 등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현물 금리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6bp 오른 3.345%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2.2bp 오른 3.397%를, 10년물은 2.4bp 오른 3.425%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2.1bp 오른 3.401%를, 30년물 금리는 2.0bp 오른 3.327%를 보인다.
한편 이날 시장 증권 콜금리는 3.57%를, 레포(RP)금리는 3.55%로 시작했다. 이날 콜 시장은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만기로 당일 지급준비금 잉여가 줄겠으나 시장 차입세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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