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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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30포인트(0.16%) 하락한 3만906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38%) 떨어진 506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7포인트(0.13%) 하락한 1만5976.25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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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27일 하락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98포인트(-0.30%) 내린 2639.1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장 초반 외국인과 개인이 381억원, 838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기관이 396억원 규모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소폭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30포인트(0.16%) 하락한 3만9069.2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38%) 떨어진 5069.53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0.57포인트(0.13%) 하락한 1만5976.25로 장을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 숨고르기 여파 속 마이크의 엔비디아 향 인공지능(AI) 반도체용HBM3E양산 소식에 따른 국내 반도체 업종의 주가 변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국내 저 PBR 업종의 단기 수급 변동성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업종간 차별화 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0.78%), 화학(0.68%), 기계(0.8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2.15%), 유통업(-1.08%), 전기가스업(-0.97%)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2.72% 내리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보합 수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기아(000270)는 1.22% 하락하고 있다. POSCO홀딩스(005490)와 LG화학(051910)은 각각 0.69%, 2.75% 상승 중이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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