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돌싱' 김현숙 "전수경, 첫 번째 결혼 축하한다더니…말이 씨가 돼" ('4인용 식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인용 식탁' 김현숙이 전수경과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데뷔 23년차 배우 김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절친인 배우 전수경과 김산호, 싱어송라이터 박선주를 초대했다.
먼저 전수경은 김현숙을 위해 집들이 선물로 와인을 준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4인용 식탁' 김현숙이 전수경과의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데뷔 23년차 배우 김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절친인 배우 전수경과 김산호, 싱어송라이터 박선주를 초대했다.
먼저 전수경은 김현숙을 위해 집들이 선물로 와인을 준비해왔다. 그는 "사연이 있는 와인이고 우루과이 대표 와인이다. 우리 윗집에 우루과이 영사 가족이 이사를 왔는데, 남미 사람들이 파티를 화끈하게 한다. 층간 소음을 견뎌주니까 고맙다고 가져왔다"고 전했다.
특히 김현숙은 전수경을 '내 인생의 오마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내가 결혼식 할 때 전화를 드렸다. '저 결혼해요'라고 했더니, 첫 번째 결혼 축하한다고 하더라. 귀를 의심했다. '무슨 말씀이시냐'고 물어보니 사람 인생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더라. 말이 씨가 될 줄 몰랐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온 걸 닮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다. 사실 배우로서도 닮고 싶고, 너무 열심히 살고 결과도 좋고 해서 앞으로 저의 바람을 담아서 그렇게 적었다"고 설명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석진, S전자 5조 대주주되다..시대 넘나든 인생역전
- “술집女는 출마 왜 안돼” 유흥업소 출신 아나운서, 생방 중 눈물 뚝뚝 흘린 이유
- '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걸그룹 뺨치는 춤실력에 깜짝 “천재인가?”
- '정석원♥' 백지영, 영국 여행 후유증 토로 “딸과 새벽에 일어나..인형놀이 무한 반복”
- “호떡 안 먹은지 10년” 한혜진→한가인, '소시오패스급' 절제력에 '감탄'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