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인터내셔널, 올해도 이어질 호실적 기조-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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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7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상승한 28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오른 449억원을 전망했다.
한편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 오른 9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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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증권은 27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8만원에서 상향 조정한 8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상승한 280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오른 449억원을 전망했다.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국내 고객사들의 해외 매출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북미 매출도 33% 성장할 것으로 봤다.
그는 "기존의 2개 대형 고객사 외에 올해 신규 인디 브랜드 고객사 유입이 기대되며 상당 기간 동안 제품 논의를 지냏앻 온 글로벌 화장품 기업향 수주도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매출도 전년 대비 33% 오를 것으로 내다보면서 "작년까지는 1개 고객사에 대한 매출 기여도가 90% 이상이었으나, 올해 2개 이상의 로컬 브랜드가 고객사로 유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CAPA확장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한 63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5% 오른 9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이 처음으로 600억원을 상회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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