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었나요…월가의 답은? [월가월부]

박윤예 기자(yespyy@mk.co.kr) 2024. 2. 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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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욕증시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앞두고 증시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었나요?'에 대한 월가의 답변 들어보겠습니다.

호실적 발표하면서 주가가 사상최고치 기록했다가 오히려 1.9% 하락한채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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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엔비디아용 HBM3E 대량생산에 4% 상승
FTC, 크로거의 앨버트슨 인수 차단
버크셔, 영업이익 28% 증가..현금 사상최고
뉴욕 월가
오늘 뉴욕증시 하락했습니다. 이번주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 앞두고 증시 하락했습니다. PCE가 뜨겁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자 국채금리 오르고, 뉴욕증시 하락했습니다.
유튜브 ‘월가월부’ 채널의 ‘세계속뉴욕’ 화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2.23(0.16%) 하락한 39,069.30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27포인트(0.38%) 하락한 5,069.5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57포인트(0.13%) 하락한 15,976.25로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주식을 사기에는 너무 늦었나요?’에 대한 월가의 답변 들어보겠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월가의 애널리스트의 93%가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부여했고, 평균 목표가격은 850.9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상승여력 8% 의미합니다.

컨스텔레이션 리서치(Constellation Research) 레이 왕(Ray Wang) 분석가는 “아직 엔비디아는 정점에 도달하지 못했고, 엔비디아는 AI 칩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다”며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18개월의 밀린 작업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퉁 인터내셔널 증권(Haitong International Securities) 제프 푸(jeff Pu) 분석가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모멘텀이 향후 1~3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믿고, 고속 열차를 타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며 “2025년과 2026년에 GPU 요구 사항이 높아지고 기업 고객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DA 데이비슨의 길 루리아(Gil Luria) 분석가는 “현재 빅테크들이 AI를 중심으로 거대한 인프라 구축하고 있지만, 구축을 마친 후에는 다시 구축할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자체 칩을 보유한 아마존, 알파벳, 메타와의 경쟁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고, 빅테크의 지원을 받은 AMD와 인텔이 대체 칩을 내놓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AI 관련주로 변동성이 큰 소형주인 C3.ai와 사운드하운드 주가가 최근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날 C3.ai와 사운드하운드 주가는 각각 10%, 46% 상승했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토요일에 실적발표를 했습니다. 호실적 발표하면서 주가가 사상최고치 기록했다가 오히려 1.9% 하락한채로 마감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약 85억 달러로 보험 인수 및 투자 수입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이는 철도, 유틸리티 및 에너지 분야의 감소를 상쇄했습니다.

특히 현금성 자산도 1676억 달러(약 223조원)에 달합니다. 사상 최고 수준인데,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현금을 많이 쌓아두고 있다고 워런 버핏이 말했습니다.

이날 중국의 전기차 BYD가 ‘U9슈퍼카’를 공개했습니다. BYD가 광저우 모터쇼에서 23만 달러(3억원)의 슈퍼카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첫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을 공개했습니다. 스마트 반지는 워치에 비해 오래 착용하는 데 대한 부담이 적고, 헬스 기능에만 특화한 제품이어서 배터리 수명도 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경 유튜브채널 월가월부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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