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건물서 한밤 화재…30대 남성 사망

김은진 기자 2024. 2. 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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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 영통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의 한 건물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음악연습실에서 타는 냄새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0대와 인력 112명을 동원해 새벽2시44분께 불을 껐다.

이 화재로 30대 남성 한 명이 현장에서 심정지상태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등을 조사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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