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컴백' 삼성 에이스… 뷰캐넌, 시범경기 2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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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삼성 투수였던 뷰캐넌이 8년 만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뷰캐넌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MLB 보스턴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뷰캐넌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MLB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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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캐넌은 27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열린 MLB 보스턴과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뷰캐넌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MLB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하지만 첫 경기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았다.
뷰캐넌은 1회 첫 타자 타일러 오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뜬공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아냈지만 요시다 마사타카에게 볼넷을 내줬다. 2사 1, 2루에서 로버트 레프스나이더에 우전 적시타를 맞았다.
2회에도 선두타자 타일러 하이네만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후속 마크 콘트레라스를 땅볼로 잡았으나 1사 2루에서는 니코 카바다스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추가 실점했다. 1사 1루에서는 오닐을 투수 앞 병살타로 처리했다.
뷰캐넌은 3회 시작을 앞두고 코너 브록던과 교체됐다. 필라델피아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뷰캐넌은 MLB에 재입성하기 위해선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6-7로 보스턴에게 패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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