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클럽 맨-GG 4회 유격수' 크로포드, STL서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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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까지 나왔던 베테랑 내야수 브랜든 크로포드(37)가 새 팀을 찾았다.
이로써 크로포드는 13년 동안 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크로포드는 지난 200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에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11년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하지만 크로포드는 은퇴 대신 다른 팀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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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까지 나왔던 베테랑 내야수 브랜든 크로포드(37)가 새 팀을 찾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7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와 크로포드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크로포드는 13년 동안 뛴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마이너리그 시절을 포함하면 16년 만에 다른 팀으로 이적한 것.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2012년, 2014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골드글러브를 4번이나 받았다.
최전성기는 지난 2021년. 당시 크로포드는 138경기에서 타율 0.298와 24홈런 90타점, 출루율 0.373 OPS 0.895 등의 뛰어난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크로포드는 2022년부터 크게 몰락했다. 2022년과 지난해 OPS는 각각 0.652와 0.587에 머물렀다. 추락한 상태에서 자유계약(FA)선수 신분이 됐다.
이에 은퇴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크로포드는 은퇴 대신 다른 팀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선택했고,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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