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FA' 김하성, 타격 폭발 '시범경기 3G 연속 안타'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2. 2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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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초반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이후 김하성은 5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삼진을 당한 뒤, 6회 수비 때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오는 3월 14일까지 계속해 시범경기를 가진 뒤, 3월 20일과 21일에 서울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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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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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김하성(2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범경기 초반 뛰어난 타격을 선보이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김하성은 안타와 볼넷 1개씩을 얻으며,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에서 3경기 연속 안타와 볼넷.

이에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과 OPS는 0.750과 1.857에 달한다. 또 김하성은 이미 예고된 바와 같이 유격수로 나서고 있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회 벤 라이블리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린 뒤, 4회에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후 김하성은 5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삼진을 당한 뒤, 6회 수비 때 대수비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오는 3월 14일까지 계속해 시범경기를 가진 뒤, 3월 20일과 21일에 서울시리즈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샌디에이고는 3월 26일과 27일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을 가지며 미국 본토 개막전에 대비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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