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떴을 때 母 암선고, 돌아가시기 직전인데 난 헛소리로 사람 웃겨”(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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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과거 어머니의 투병을 이야기했다.
이날 전종서는 과거 태도 논란이 일었던 상황에 대해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고 이런 증상이다 들었을 때 제가 데뷔한 거다"라며 "한 쪽은 썩어가는데 너무 이쪽은 또 되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신동엽은 "나도 95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재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데뷔해서 2년안에 정말 너무 내가 잘됐다. 그때 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라며 전종서의 상황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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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동엽이 과거 어머니의 투병을 이야기했다.
2월 2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종서가 출연했다.
이날 전종서는 과거 태도 논란이 일었던 상황에 대해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고 이런 증상이다 들었을 때 제가 데뷔한 거다"라며 "한 쪽은 썩어가는데 너무 이쪽은 또 되는 걸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에 대한 첫 해명. 전종서는 "사람들은 다 각자만의 사정이 있기에 어떤 오해가 생기든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당시 구체적으로 상황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신동엽은 "나도 95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재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데뷔해서 2년안에 정말 너무 내가 잘됐다. 그때 엄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라며 전종서의 상황에 공감했다.
신동엽이 "엄마가 돌아가시기 일보 직전인데 내가 헛소리하면서 사람들을 웃기고 있을 때 이게 맞나 싶었다"고 하자 전종서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같이 오기도 하더라"라고 공감했다.
이어 신동엽은 "나는 부모님이 주는 마지막 선물일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당신이 점점 힘들게 되지만 내 곁을 떠나기 전에 마지막 선물을 주는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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