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7첩 반상 대접’ ♥아내에 “명품백+용돈 몇백” (동상이몽2)

장정윤 기자 2024. 2. 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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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



전 야구선수 박용택이 아내를 향한 플렉스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스페셜 MC는 결혼 20년 차 박용택이 출연했다.

이날 박용택은 ‘금쪽이 남편’이라고 소개됐다. 박용택은 20년 내내 ‘7첩 반상’을 요구한다며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어야 한다. 선수 시절 버릇이 여전히 습관이 돼서 은퇴하고도 첫 끼는 항상 먹는다”고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MC들이 ‘설거지는 하시냐’고 묻자 박용택은 “내가 설거지를 잘 못 한다”고 답했고, 서장훈은 “아마 선수 때는 손이 민감할 거다. 손 컨디션이 중요하다”라 감쌌다.

이에 조우종은 “내가 아는 피아니스트는 설거지를 엄청 한다”라며 반박하기도.

하지만 박용택은 아내를 향한 용돈 플렉스가 어마어마했다고 밝혔다. 박용택은 “내가 집안일도 안 하고 아내가 독박 육아를 하지 않았느냐. 명품백은 항상 사주고 저는 20년간 차를 두 번 바꿨지만 아내는 4번 바꿔줬다. 현금 선물도 매달 용돈으로 몇백만 원을 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 시즌 2’은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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