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전 활판인쇄만큼 혁신적" MS가 말하는 AI 시대는[MWC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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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은 600년 전 유럽에서 발명된 인쇄기와 비견할 만큼 혁신적이다. 사람들이 본인 생각을 나타내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AI는 현시대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다."
스미스 사장은 "당사 목표는 사람들이 기술을 쉽고 빠르게, 공평하게 전달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AI의 이점을 누리면서 같이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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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스미스 MS 사장 발표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인공지능(AI)은 600년 전 유럽에서 발명된 인쇄기와 비견할 만큼 혁신적이다. 사람들이 본인 생각을 나타내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AI는 현시대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다.”

1400년대 후반 독일에서 개발된 활판인쇄기는 인간의 지식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발명품으로 꼽힌다. 금속활자를 인쇄기에 넣고 압착해 종이에 글을 찍어내는 식인데, 손으로 베껴 쓰거나 목판 인쇄를 통해서만 출판했던 과거 불편함을 덜어줬다.
인쇄기가 개발되자 독일뿐 아니라 유럽 곳곳에 인쇄소가 설립되면서 출판물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스미스 사장은 “1460년대에는 1000년 동안 단 8000개 문학 작품이 만들어졌지만, (인쇄기 개발 이후) 1000년 만에 5년 마다 8000개 작품이 제작될 만큼 출판 속도가 빨라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기말까지 2000만권의 도서가 제작·배포됐고 이러한 혁신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과학혁명, 계몽, 민주주의 확산으로 이어졌다”면서 “훌륭한 기술이란 여러 사람들에 도움을 주고 영감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미스 사장은 MS가 AI 혁신을 앞장서겠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AI 서비스를 뒷받침할 인프라와 개발자를 비롯해 기술 공유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앱) 장터 등 플랫폼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앞세웠다. 자체 AI 데이터센터에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회사의 AI 기술 원칙 11가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스미스 사장은 “당사 목표는 사람들이 기술을 쉽고 빠르게, 공평하게 전달되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전 세계가 AI의 이점을 누리면서 같이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스미스 사장에 이어 두번째 발표자로 나선 마이클 델 델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AI 자동화를 더 원활하게 사내 적용하고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최근 인원 1000명을 추가 고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3대 통신사인 AT&T가 주요 협력 사례로 소개됐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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