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폭풍성장 두딸 공개, 이현이와 겹사돈? “딸 시어머니해” (동상이몽2)[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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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두 딸을 이현이의 두 아들과 맺어주려 했다.
이지혜는 이현이를 보며 "내가 성향이 타이트하고 깐깐하다. 우리 태리가 어떤 사람과 결혼해서 시어머니를 만날 생각을 하면 시어머니는 이런 느낌이 좋다. 너 우리 딸 시어머니 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옵션이 2개다. 아들이 둘이잖아. 나도 딸이 둘이잖아. 겹사돈이 아니라도. 한 명이라도 눈이 맞으면. 잘 상의해봐라. 난 마음에 든다. 며느리로 지켜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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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두 딸을 이현이의 두 아들과 맺어주려 했다.
2월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지혜와 이현이는 남편들을 위한 파더스 데이를 준비했다.
이지혜가 폭풍성장한 두 딸을 공개했다. 엘리는 어느새 두 돌이 지났고, 태리는 팔다리가 길쭉한 어린이가 됐다. 이지혜는 “내년에 초등학교 간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문재완 얼굴이 아직도”라며 두 딸이 문재완 판박이라 말했다. 이현이는 “유전자 진짜 세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지혜는 두 딸을 데리고 이현이의 집으로 찾아갔다. 남편들을 위한 파더스 데이 준비로 이지혜가 요리를 맡고 이현이가 풍선 등 장식을 맡았다. 이지혜는 수육과 훈제오리 볶음을 빠른 손놀림으로 만들었고, 이현이는 느릿느릿 풍선 장식을 하며 허당 면모를 보였다.
이지혜는 이현이를 보며 “내가 성향이 타이트하고 깐깐하다. 우리 태리가 어떤 사람과 결혼해서 시어머니를 만날 생각을 하면 시어머니는 이런 느낌이 좋다. 너 우리 딸 시어머니 해라. 아주 마음에 든다. 옵션이 2개다. 아들이 둘이잖아. 나도 딸이 둘이잖아. 겹사돈이 아니라도. 한 명이라도 눈이 맞으면. 잘 상의해봐라. 난 마음에 든다. 며느리로 지켜봐라”고 당부했다.
이현이의 두 아들 윤서는 초등학교 2학년, 영서는 4살. 태리는 윤서에게 “오빠”라고 부르며 따랐고 이지혜는 “인생 첫 오빠다. 우리 태리는. 내 딸 맞다. 오빠 소리가 찰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서는 “피자 만들래?”라며 먼저 태리에게 어필했다.
이지혜는 “태리가 윤서랑 영서랑 잘 논다. 사윗감으로 둘 다 마음에 들어서 어느 쪽으로 가야 하나 내 마음이 흔들린다. 윤서는 오빠같이 듬직하고 츤데레 느낌이다. 영서는 애교 있고 쿵짝이 잘 맞는다. 연하냐 연상이냐”고 갈등했다.
이지혜는 윤서에게 “예쁜 스타일이 좋아? 평범하게 귀여운 스타일이 좋아? 미모를 너무 보면 불편하다”고 묻고 딸 태리에게도 “오빠가 좋아? 동생이 좋아?”라고 물으며 의사를 확인했다. 태리는 윤서와 영서를 만나기 전에는 동생이 좋다고 했지만 “당연히 오빠”라고 답을 바꾸며 윤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지혜 남편 문재완, 이현이 남편 홍성기가 귀가했고 이현이는 남편에게 손편지와 샴페인 선물로 그동안의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편지와 보정속옷 선물을 준비했다. 이지혜는 홍성기에게도 두 딸이 며느리로 어떤지 질문했고 홍성기는 “같이 놀러 다녀도 재미있을 것 같고 너무 좋은데 아이들이 감당하기에는 누님이 너무 세다”고 반응했다.
이지혜는 “여태 홍성기 편 누가 들었냐. 야, 나도 너 별로야. 여태 내가 너를 커버했어”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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