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자유'외치며 분신했던 미군, 결국 사망

디지털뉴스부 2024. 2. 2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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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미국의 지원에 항의해 분신했던 미군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미국 주요 뉴스 등이 군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미국 뉴스 매체인 NBC, 데일리메일 등은 분신 사망한 군인은 미국 공군 소속의 25살 '에런 뷰슈널'로, 텍사스 샌안토니오 소재 기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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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이스라엘대사관 근처 도로 통제하는 경찰 사진 :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과 미국의 지원에 항의해 분신했던 미군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미국 주요 뉴스 등이 군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미국 뉴스 매체인 NBC, 데일리메일 등은 분신 사망한 군인은 미국 공군 소속의 25살 '에런 뷰슈널'로, 텍사스 샌안토니오 소재 기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25일 오후 군복 차림으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생중계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이름과 소속을 밝힌 뒤 "팔레스타인에게 자유를"이라고 외치면서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곧바로 경찰과 보안 요원들이 불을 껐으나 '에런 뷰스널'은 심각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숨졌습니다.

#미군분신#팔레스타인#가자지구#이스라엘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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